산타할아버지 실제 추정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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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실제 추정 얼굴 





자선행위로(몰래 나눠주는걸 좋아했다고 함) 산타클로스의 유래가 된 성 니콜라오스로 추정되는 유골을 토대로 복원한 얼굴



관련 일화


1. 한 가난한 아버지가 세 딸을 시집보낼 지참금이 없어 딸들을 노예나 창녀로 팔아야 할 위기에 처했음.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던 니콜라오는 밤중에 몰래 그 집을 찾아가 창문 너머로 황금 주머니를 던져 넣었음. 첫째와 둘째 딸이 덕분에 무사히 결혼했고, 셋째 딸의 지참금을 던질 때는 창문이 닫혀 있어 굴뚝으로 던졌는데, 이것이 벽난로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들어갔다고 전해지고 이게 산타와 연관이 됨.


2. 당시 로마제국의 부패한 관리들이 뇌물을 받고 무고한 세 장교를 사형시키려 했음. 니콜라오는 사형 집행 직전 현장에 나타나 집행관의 칼을 직접 손으로 막아 세웠음. 그의 위엄과 당당함에 압도된 관리들은 결국 죄를 고백했고, 무고한 이들은 목숨을 구했음.


3. 자기가 살던 미라(Myra) 지역에 심한 기근이 들어 사람들이 굶어 죽어갈 때, 마침 인근 항구에 황제에게 바칠 곡물을 가득 실은 배들이 정박했음. 니콜라오는 선장들에게 곡물의 일부를 기부해 달라고 간청했는데, 선장들은 무게가 줄어들면 처벌받을까 두려워했지만, 니콜라오는 결코 줄어들지 않을 거라고 안심시켰음. 니콜라오의 말대로 곡물을 나누어 준 뒤에도 배의 곡물 무게는 그대로였으며, 기부받은 곡물은 지역 주민들이 2년 동안 먹고 씨앗으로 뿌릴 수 있을 만큼 충분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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